지난해 전국 땅값 0.82% 올라...15년 만에 최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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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올라 글로벌 금융 위기로 땅값이 하락했던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지난해 전국 지가가 0.8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지가는 지난해 3월부터 상승 전환한 뒤 10개월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으로, 상승 폭은 1.14%를 기록했고 경기가 1.08%, 서울이 1.11%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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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올라 글로벌 금융 위기로 땅값이 하락했던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지난해 전국 지가가 0.8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지가는 지난해 3월부터 상승 전환한 뒤 10개월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으로, 상승 폭은 1.14%를 기록했고 경기가 1.08%, 서울이 1.11%로 뒤를 이었습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182만 6천 필지로, 일 년 사이에 17.4% 줄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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