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100만 뷰 예능 '브로 앤 마블', TV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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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브로 앤 마블'이 오늘(24일)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SBS가 제작한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런닝맨' 이홍희 PD가 연출하고,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 등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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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서 폭발적 관심 받은 화제작
티빙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브로 앤 마블’이 오늘(24일)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SBS가 제작한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런닝맨’ 이홍희 PD가 연출하고,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 등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이다.
앞서 SBS는 디즈니플러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였으며 ‘브로 앤 마블’은 국내 OTT와 첫 협업 사례다.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론칭 당시 유튜브에서 티저 예고편만으로 조회수 100만 뷰를 훌쩍 넘겼고, 본 편은 첫 공개와 동시에 티빙 오리지널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브로 앤 마블’ 연출을 맡은 이홍희 PD는 “‘브로 앤 마블’이 처음 공개했던 티빙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포맷까지 판매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더 많은 시청자들의 반응도 궁금했다. 마침 SBS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브로 앤 마블’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로 앤 마블’은 OTT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게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임과 현실을 접목시키기 위해 현금을 사용하고, 기존 방송 문법을 뛰어넘는 엄청난 스케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만큼 새로운 버라이어티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로 앤 마블’은 이날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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