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회,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서명운동 펼쳐

하인규 기자 2024. 1. 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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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지난 22일 녹양동 주민자치회(회장 현호준)가 녹양역에서 '장암-옥정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주관으로 추진되는 자발적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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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주민자치회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서몀운동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지난 22일 녹양동 주민자치회(회장 현호준)가 녹양역에서 '장암-옥정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주관으로 추진되는 자발적인 운동이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건설되는 전철 7호선 연장선은 현재 단선철도로 추진 중인데, 향후 구조적 안정성과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복선화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보조를 맞춰 녹양동 주민자치회도 복선화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등 9명이 녹양역 대합실에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현호준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발걸음을 멈춰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교통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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