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출시…27일부터 홈 5경기 착용

김건호 기자 2024. 1.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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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 창단 20주년 유니폼./KT 소닉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수원 KT 소닉붐이 창단 20주년 유니폼을 출시한다.

KT는 24일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2004년 1월 KTF 매직윙스로 창단했다. 이후 KTF가 모기업인 KT에 합병되면서 2009~2010시즌부터 팀 명칭이 KT 소닉붐으로 변경됐다.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KTF의 컬러였던 주황색과 KT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민트색으로 제작됐다. 또한 KTF 매직윙스 로고를 변형해 20주년 기념 패치를 만들어 전면부에 배치했다.

선수단은 27일 안양 정관장 경기부터 홈에서 펼쳐지는 5경기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27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 MD샵에서 판매 예정이며 잔여 수량은 29일부터 온라인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올드 유니폼 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KTF 또는 KT의 과거 유니폼을 찍어 KT 이메일로 보내 교환 유니폼으로 선정된 경우 20주년 기념 유니폼과 함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28일 홈경기에는 KT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KTF-KT 역사퀴즈, 응원가 리믹스 응원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입장 전 관중 대상으로 해태제과 과자도 증정 예정이다.

KT 소닉붐 창단 20주년 유니폼./KT 소닉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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