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Love wins all’…아이유, 폐허된 도시서 BTS 뷔와 달달한 연인으로 [MK★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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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손을 잡고 결국 사랑이 이겼다고 소리쳤다.
24일 0시 아이유의 선공개 곡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그간 배우 활동으로 인해 오랜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럼에도 사랑이 이겨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말하지 못하고, 뷔는 왼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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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손을 잡고 결국 사랑이 이겼다고 소리쳤다.
24일 0시 아이유의 선공개 곡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뮤직비디오 연출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과 5년 만에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네모’는 주인공들을 향한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Love wins’는 미국의 동성 결혼 합헌 판결 당시와 독일의 가능해졌을 당시에도 사용된 사회정치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슬로건이였던 것.
이에 일부 성소수자들이 성소수자의 슬로건을 사용하게 되는 것은 해당 슬로건의 의미가 흐려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산산히 나를 더 망쳐 ruiner”이라는 가사와 함께 도시가 파멸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통해 서로를 의지한다.
아이유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그 사람들은 모두 아이유를 향해 비난하고 있다. 그런 시선을 받고 있는 아이유에게 뷔가 나타나 아이유 머리에 꽃을 꽂아준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공중으로 떠오르는데 이는 온갖 억압과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음을 뜻한다. 모두가 비난하는 세상 속에도, 결국 사랑이 이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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