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영종도 인스파이어 외국인 카지노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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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뤄진 최초 허가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관련 법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 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문체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해 인스파이어에 대한 카지노업 허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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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뤄진 최초 허가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관련 법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 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문체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해 인스파이어에 대한 카지노업 허가를 결정했습니다.
단, 허가 조건에는 카지노 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추가 투자 계획 이행을 포함했습니다.
인스파이어는 전 세계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모히건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법인입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7년 동안 외국인 투자 6억 9천500만 달러 (한화 약 9천310억 원)를 포함해 약 16억 달러(한화 약 2조 1천436억 원)를 투입해 복합리조트를 개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유진 기자 know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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