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CEO, C레벨 대상 프리미엄 멤버십과 교육 한곳에 모았다

사진=휴넷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C레벨을 위한 임원 전용 토탈 솔루션 '휴넷CEO'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휴넷CEO'는 프리미엄 인사이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멤버십'서비스를 필두로 △C레벨 전용 교육 프로그램 'Executive MBA' △산업전망, 비즈니스 전략 등의 '포럼'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인사이트 투어' △C레벨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코칭 솔루션 '코칭'으로 구성됐으며 니즈에 맞게 베이직과 프리미엄을 선택할 수 있다. 연간 이용료는 베이직(100만원), 프리미엄(150만원)이다.

베이직은 경영, 리더십, 이노베이션, 트렌드, 인문 등의 분야에서 임원들이 꼭 알아야 주제를 다룬다. 매일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이 쓰는 아티클 '비즈니스 리뷰'를 비롯해 10분 내외의 핵심 영상 강의 '인사이트 클립'을 제공한다.

프리미엄은 임원 전용 포럼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임원들 간 지식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베이직 서비스 외에도 매월 1회 필독서 및 조찬 특강이 제공되며, 3개월마다 휴넷CEO 교수진의 오프라인 강연도 참여할 수 있다.

휴넷CEO의 대표 교육은 C레벨 전용 MBA인 'Executive MBA'다. Executive MBA는 일반적인 임원 교육 및 대학 MBA의 장단점을 고려해 현시대 기업 임원에게 꼭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러닝 방식을 도입해 온라인으로는 핵심 이론을 배우고, 오프라인에서는 담당 교수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 25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총 100개 핵심 토픽을 선정해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500만원(4개월)이다.

휴넷 관계자는 "이번 휴넷CEO 사업은 임원의 성장이 기업의 성공과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비전으로 기획되었다"며 "이외에도 휴넷CEO의 한 축을 담당할 '포럼' '인사이트 투어' '코칭' 상품도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 '휴넷CEO'를 CEO·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명품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