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웬디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 레드벨벳 멤버들 말 더듬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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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회를 밝혔다.
웬디는 '빌드업'을 통해 데뷔 후 첫 심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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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회를 밝혔다.
웬디는 1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에서 진행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웬디는 '빌드업'을 통해 데뷔 후 첫 심사에 도전한다. 웬디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는 걸 너무 좋아하고 하나도 빠짐 없이 봐 왔다. 직관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빌드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을 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많은 참가자들의 하모니, 팀 구성, 각자의 매력이 돋보여야 하다 보니까 그런 점들을 봤다. 또 가사 전달력이라든가 감성 같은 걸 보며 심사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매번 무대를 보면 각자의 매력이 너무 다르다 보니까 심사평이 매번 달라지는 것 같더라.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방송이 나갈 때마다 제 평이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어서 약간 걱정이 되긴 한다. 그 정도로 '빌드업' 참가자들의 매력이 그만큼 넘쳐나고 아마 보시는 분들도 계속 빠져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웬디는 첫 심사 도전 관련 레드벨벳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멤버들한테 평가를 하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서바이벌 나간다고 했을 때 멤버들이 '너가?'라며 놀랐지만 요새 제 실력을 멤버들이 어느 정도 인정해 주고 있는 때여서 처음에는 '너가?'라며 놀랐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한 몇 분 뒤에는 '그래도 인정한다. 가서 말 더듬지 말고'라고 했다. 제가 상처 주는 말들을,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 그래도 그런 말도 해야 한다고, 겁먹지 말라고 해 줬다"고 밝혔다.
'빌드업'은 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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