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발전된 모습 보여줄 것”…안현모, 이혼 후 에스팀과 손 잡고 당당한 새 출발 [MK★이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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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새 시작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렸던 안현모는 이혼의 아픔을 훌훌 털고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바쁜 활동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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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방송과 더불어 다양한 영역 도전하며 왕성한 활동 보일 것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새 시작을 알렸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서 활동한 이력과 함께 국제 행사나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는 퇴사 후 2017년부터 여러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수려한 비주얼과 유창한 영어 실력은 매번 화제를 모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안현모가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새 시작을 알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재색을 겸비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와 방송을 통해 이혼 심경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이혼 두 달만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제가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큰 일을 겪었다.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어서 부모님이 너무 실망하고 놀라면 어떡하나 했다. 그런데 오히려 그간 너무 걱정했다고 말해주셨다.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알고 계시더라”라며 숨겨둔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렸던 안현모는 이혼의 아픔을 훌훌 털고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바쁜 활동을 계획중이다.

24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녀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안현모가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안현모 또한 소속사를 통해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속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모델, 배우, 방송인, 엔터테이너를 비롯 크리에이터 등 패션과 뷰티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꾸준히 영입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이혜영, 지석진, 송해나, 정혁, 아이키, 한혜연, 허웅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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