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개인형 ARS시스템 ‘Hi 보상비서’ 오픈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i보상비서는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고객 휴대전화에 메뉴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필요 시 담당자와 통화 요청도 가능하다. 자동차 사고 관련 서류 발급 등 단순 문의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는 진료비 지불보증서와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은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또 대인·대물·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 확인과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를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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