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골드라인 같은 사태 막아야”…강동구 GTX-D 유치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9일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객관적 자료로 국토부 5차 철도망 계획 반영 추진
서울 강동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9일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현황과 분석자료, 중간 검토 결과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강동구는 국토교통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철도 건설 계획의 기본이 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강동구 경유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객관적 자료 구축 및 대안 노선 마련을 위해 대통령 공약노선과 현재의 경제·사회지표 등을 기반으로 강동구 경유 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연구 용역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역의 5·8·9호선의 도시철도망 현황과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 도로 교통망 현황, 그리고 강동구와 노선 영향권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과 계획 등을 모두 반영해, 지역 주요 역사들을 대상으로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및 노선 효율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상황이 강동구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뷔 ‘커플사진’…서로 껴안고 꿀 뚝뚝
- “담임 얼굴에 비키니女 합성”…피해 알리자 학부모들 ‘아동학대’ 신고
- 술취해 잠든 이모 성폭행한 조카…CCTV에 찍힌 범행 장면 ‘경악’
- “우리 애는 왕 DNA, 왕자처럼 대하라”…논란된 학부모 근황
- 김지훈이 ‘40억’ 성수 트리마제 ‘1.5억’ 주고 산 비결
- 스마트폰으로 유튜브·SNS…수학 성적 ‘이렇게’ 떨어집니다
- ‘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미지급’ 기획사 대표 횡령 혐의 유죄
- “아주 건강” 김연아♥ 고우림, 입대 후 기쁜 소식 전했다
- 한 달에 한 번만 마셔도…‘수면장애’ 위험 높인다는 이 음료
- ‘포커대회 누적상금 31억’ 홍진호 “신혼집 일시불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