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웹툰 종주국”···장관 한 마디에 웹툰株 급등[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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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확실히 지원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3일 만화·웹툰 산업을 4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며 진흥 계획을 발표하자 만화·웹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산업 규모 4조원, 수출 규모 2억5000만달러(약 3349억원)를 목표로 만화·웹툰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내에 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만화진흥위원회도 신규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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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3일 만화·웹툰 산업을 4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며 진흥 계획을 발표하자 만화·웹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42분 기준 국내 1호 웹툰 상장기업인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505원(22.90%) 오른 2500원에 거래 중이다.
웹툰 관련주로 묶이는 핑거스토리 15.88%, 조이시티 22.11%, 키다리스튜디오 12.52%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의 3대 목표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웹툰은 콘텐츠 분야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플랫폼을 선점하고 있는 분야이고 해외에서 치열하게 분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산업 규모 4조원, 수출 규모 2억5000만달러(약 3349억원)를 목표로 만화·웹툰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내에 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만화진흥위원회도 신규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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