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SNS 1만5000건 넘게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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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퓨처넷은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한 달여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오로라 관련 게시물이 1만5000여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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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현대퓨처넷은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 한 달여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오로라 관련 게시물이 1만5000여 건을 넘어섰다.
오로라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지어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다. 곡선 형태의 높이 25m 천장과 벽면을 따라 설치된 LED 사이니지(공공장소·상업공간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로라에서 재생되는 영상은 총 2편이다. 3분 길이의 영상 ‘언더 더 블루랜드(Under the Blueland)’는 미지의 섬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초대형 아쿠아리움 아래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30분 간격으로 반복 재생된다. 이어지는 1분 길이의 콘텐츠 ‘별의 숲(Astral Forest)’은 초현실적인 숲을 표현한 영상이다. 황금 동굴을 여행하는 테마의 영상인 ‘골든 게이트웨이(Golden Gateway)’도 카지노 로비 공간에서 상영한다.
현대퓨처넷은 여러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하고, 최고 사양의 LED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시스템, 미디어 서버 등도 도입했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고해상도 및 최첨단 고스펙 제품이 적용된 오로라의 비정형화된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몰입감 높은 영상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곡선형 천장과 거대한 기둥들을 고해상도 LED 사이니지로 채운 오로라는 초현실적 영상 콘텐츠를 접목해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느낌을 내도록 연출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분야의 콘텐츠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조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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