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조속한 5인 체제 희망…국회 도와주시길”

김유대 2024. 1.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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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상임위원 정원 5인의 방통위가 2인 체제로 운영되는 데 대해 "조속히 5인 체제가 되길 희망하면서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방통위가 현재 2인 체제이지만 현안과 주요 업무를 신속 처리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회의를 운영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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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상임위원 정원 5인의 방통위가 2인 체제로 운영되는 데 대해 “조속히 5인 체제가 되길 희망하면서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방통위가 현재 2인 체제이지만 현안과 주요 업무를 신속 처리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회의를 운영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방통위는 올해 국민 일상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국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포털뉴스 공정성 제고 방안 마련 등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정한 방통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회의에서 지역방송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제4차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한, 불법 촬영물 등의 대리 신고와 삭제 요청 기관 확대를 위해 지정 제도를 완화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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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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