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의료 취약지역 19곳 순회 진료 서비스

권정상 2024. 1.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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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순회 진료로 주민 건강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내과와 한방 진료, 구강 검진, 물리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소태면 세포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며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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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순회 진료로 주민 건강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내과와 한방 진료, 구강 검진, 물리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충주의료원과의 협업으로 간염 등 41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의료 취약지역 13곳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를 한 데 이어 올해는 6곳이 늘어난 19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소태면 세포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며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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