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그라운드 복귀 앞뒀다...살라, 손흥민 자리 비운 사이 'EPL 득점왕' 레이스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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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주포' 엘링 홀란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맨시티의 팀 훈련에 복귀했다"라면서 "맨시티는 겨울 휴식기를 통해 날씨가 따뜻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홀란도 팀 훈련에 함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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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주포' 엘링 홀란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맨시티의 팀 훈련에 복귀했다"라면서 "맨시티는 겨울 휴식기를 통해 날씨가 따뜻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홀란도 팀 훈련에 함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발 부상을 당한 홀란은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이 이탈하면서 공격 에 큰 타격을 입었고, 홀란의 득점왕 레이스도 멈췄다. 홀란은 지금까지 EPL에서 14골을 터뜨려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12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도미닉 솔란케도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홀란의 복귀는 맨시티는 물론이며 본인에게도 희소식이다. EPL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라도 복귀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홀란의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살라와 손흥민이 모두 자리를 비운 상태다.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다가 부상을 입고 돌아왔고, 손흥민은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대표팀에 차출됐다. 경쟁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득점왕 레이스에 속도를 낼 수 있단 이야기다.
짧은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는 맨시티는 오는 27일 토트넘을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현지에서는 홀란이 이르면 토트넘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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