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범LG계 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638억원 자사주 매입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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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그룹 계열사가 되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24일 장중 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전 11시 1분 전거래일 대비 7.97% 상승한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앞서 LS그룹 계열사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 통보를 받았고,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까지 마치면 이베스트증권은 정식으로 LS 계열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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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그룹 계열사가 되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24일 장중 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전 11시 1분 전거래일 대비 7.97% 상승한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37억7416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취득예정주식 수는 577만895주로 취득예상기간은 2월15일이다. 취득 방법은 장외 직접 매수다. 해당 공시에 전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앞서 LS그룹 계열사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LS네트웍스는 지난 19일 이베스트증권 지분 60.98%를 1299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미 LS네트웍스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G&A프라이빗에쿼티(PE)를 통해 이베스트증권을 소유하고 있었다. G&A PE의 최대 출자자인 LS네트웍스는 지분율이 98.81%다. 중간에 펀드가 빠지고 이번에 직접적인 LS계열사가 된다.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 통보를 받았고,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까지 마치면 이베스트증권은 정식으로 LS 계열사가 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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