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포커 누적상금 31억, 일시불로 신혼집 사”

2024. 1. 24.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심장VS' 홍진호가 포커 대회 상금만 31억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가 포커 플레이어로 대회에 나가서 벌어들인 누적 우승 상금이 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세윤은 우승 상금을 타도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홍진호에 "누적 상금만 31억인데, 상금으로 가장 크게 플렉스를 했던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VS’

‘강심장VS’ 홍진호가 포커 대회 상금만 31억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냉철한 브레인 T 성향의 홍진호, 서동주, 궤도와 뜨거운 심장 F 성향의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가 포커 플레이어로 대회에 나가서 벌어들인 누적 우승 상금이 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 홍진호에 만년 2등 타이틀을 안겼던 라이벌 임요환을 언급하며 “임요환 그늘은 이제 없겠다”라고 했고 그러자 홍진호는 “임요환은 이제 안 보인다. 저기 아래에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이제까지 대회 중 가장 크게 받았던 상금은 9억이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9억 상금을 받았다. 근데 세전이라 세금을 떼면서 울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우승 상금을 타도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홍진호에 “누적 상금만 31억인데, 상금으로 가장 크게 플렉스를 했던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호는 “3월에 결혼을 한다. 지금 결혼 준비 중인데, 상금으로 자가를 구입했다. 일시불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호는 “포커는 연습량이 정말 중요하다. 98%가 연습이고, 2%가 재능인 것 같다”라면서도 “여자친구가 저랑 만나기 전에 카지노 딜러로 일을 했었다. 그래서 포커를 좀 할 줄 알아서 포커를 알려줬는데 알려줘도 잘 안되더라. 재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못하면 답답해서 화가 나더라. 너무 싸운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