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바이오산업 R&D에 2천660억원 지원

이슬기 2024. 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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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에 2천660억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보면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는 혁신 신약, 인공 혈액,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군집)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바이오 제조 공정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바이오소재 분야에서는 원료 의약품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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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차 공고·29일 설명회…"바이오 기술·제품 개발 지원"
2024년 정부 R&D 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3일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정부 연구개발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 이번 합동 설명회에서는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주요 부·처·청에서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정부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한다. 2024.1.23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에 2천66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오는 25일 1차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 및 접수, 선정 평가,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오는 4월 1차 공고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련 설명회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분야별로 보면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는 혁신 신약, 인공 혈액,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군집)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바이오 제조 공정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시장지향형 의료기기의 전 주기 기술 개발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융복합 바이오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디지털헬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바이오소재 분야에서는 원료 의약품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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