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이행 개선 공동연구 착수…다음달 중 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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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개선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양측은 지난해 12월4일 제5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행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합의했다.
우리나라 측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한중 FTA가 무역·투자에 미친 영향 및 성과, 이행할 때 문제점과 개선 방안,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통상 규범의 합치 여부와 반영 방안 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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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개선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양자 산업 협력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 중 선정위원회를 열어 한국 측 연구기관을 선정한다.
양측은 지난해 12월4일 제5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행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합의했다.
중국은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UIBE)을 연구기관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 측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한중 FTA가 무역·투자에 미친 영향 및 성과, 이행할 때 문제점과 개선 방안,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통상 규범의 합치 여부와 반영 방안 등을 검토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부 내용과 연구 방법 및 구체적 일정은 양국 연구기관 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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