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유해진, 베테랑 장의사로…"유골 수습하는 법 배우기도"

조은애 기자 2024. 1.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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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베테랑 장의사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유해진은 '파묘'에서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으로 풍성한 서사를 이끈다.

유해진은 "우리나라 최고 장의사에게 유골 수습하는 법을 배웠다. 끈을 묶을 때도 전문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손 동작을 표현해냈다"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섬세하고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전문가 장의사 '영근'을 완성할 유해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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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유해진이 베테랑 장의사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유해진은 '파묘'에서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으로 풍성한 서사를 이끈다.

'영근'은 풍수사 '상덕'(최민식)과는 오랜 파트너이자 이장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프로 장의사다. 유해진은 "우리나라 최고 장의사에게 유골 수습하는 법을 배웠다. 끈을 묶을 때도 전문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손 동작을 표현해냈다"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섬세하고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전문가 장의사 '영근'을 완성할 유해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2월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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