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Hi보상비서`로 車사고 서류 셀프발급

임성원 2024. 1.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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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과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로 처리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및 교통사고 피해사실 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됐으며,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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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등 직접 처리 가능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과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로 처리했다.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엔 오랜 시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현대해상은 Hi보상비서 도입을 통해 업무 절차를 개선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휴대폰 화면을 통해 단순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및 교통사고 피해사실 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됐으며,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됐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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