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경율 사퇴 들은 바 없다, 정치 핵심은 민생"…오후 교육 관련 정책 발표
하혜빈 기자 2024. 1. 24. 10:55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후 한 위원장 역시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는 입장을 연이어 밝혔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불쾌감을 표했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어제 서천 화재 현장에서 만나면서 갈등은 일단 봉합된 걸로 보입니다. 다만 일각에선 여전히 김 비대위원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국회 본청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사태에서 김 비대위원의 사퇴가 출구 전략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들은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여사 관련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앞서 "국민들이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정치 핵심은 대부분 '민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제가 해온 것의 대부분은 민생을 좋게 하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가는 것"이라면서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후 한 위원장 역시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는 입장을 연이어 밝혔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불쾌감을 표했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어제 서천 화재 현장에서 만나면서 갈등은 일단 봉합된 걸로 보입니다. 다만 일각에선 여전히 김 비대위원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국회 본청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사태에서 김 비대위원의 사퇴가 출구 전략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들은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여사 관련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앞서 "국민들이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정치 핵심은 대부분 '민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제가 해온 것의 대부분은 민생을 좋게 하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가는 것"이라면서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신년 인사를 겸해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당사를 연이어 방문하며 당 사무처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오후에는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대학등록금 문제 등 교육 분야 정책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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