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온라인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1200만명 몰려…"꿀알바·이색 알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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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진행 중인 제1회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온라인 구인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백병한 당근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에서 최초로 개최된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당근의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근알바는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대표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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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앞두고 명절 시즌 맞춘 단기 알바 정보에도 관심 집중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당근에서 진행 중인 제1회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온라인 구인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따르면 이달 초 시작된 '동네 일거리 박람회'는 24일 기준 총 1200만이 넘는 당근의 이웃들이 방문해 동네 일자리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현재까지 6만7000건 이상의 구인구직이 성사되기도 했다.
특히 이색 알바 체험 이벤트관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시몬스 침대와 함께 진행한 겨울잠 알바는 잠만 자도 시급 300만원을 주는 꿀알바로 입소문을 타며 6만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여행을 떠나는 한겨울 휴양 알바에도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온 동네 거리 곳곳의 다양한 일거리가 더욱 활발하고 촘촘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채용관 △행운관 △상영관 △이벤트관 △꿀팁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통해 당근알바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이 필요한 사장님들 대상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노하우관 △(구인)상담관 △나눔관도 운영 중이다.
지난 18일 노하우관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프릳츠 컴퍼니' 김병기 대표, '녹기 전에' 박정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동네 일거리 박람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설 명절 기간 동네 주변의 단기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단기 알바, 설 연휴 집 지키기 이색알바 등이 진행된다.
백병한 당근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에서 최초로 개최된 동네 일거리 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당근의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근알바는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대표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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