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앞둔 GTX-A…김한영 이사장 "안전관리 마무리 점검 철저"

이민하 기자 2024. 1.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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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정거장 개통을 두 달여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남부의 동탄, 성남, 수서를 급행철도로 직접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노반, 궤도, 건축, 전력, 신호, 통신, 차량 등 분야별 마무리 작업을 완벽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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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은 23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정거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정거장 개통을 두 달여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한영 이사장은 GTX-A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는 올해 3월 말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운정~서울, 삼성역 등 단계별 개통을 추진 중이다. 수서에서 성남, 구성, 동탄역을 통과하는 수서~동탄(34.6km) 구간은 기존 버스 대비 약 70분 정도(90→20분)의 단축 효과로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남부의 동탄, 성남, 수서를 급행철도로 직접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노반, 궤도, 건축, 전력, 신호, 통신, 차량 등 분야별 마무리 작업을 완벽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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