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업이익 1조 달성…포스코인터 9%대↑

원다연 2024. 1.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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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장중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전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은 지난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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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장중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전 거래일 대비 9.92%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전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3조1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고, 순이익은 6804억원으로 12.5%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은 지난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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