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0도움 안토니는 이제 안녕' 맨유, 대체자로 SON에 밀렸던 FW 노린다...뮌헨 베테랑 공격수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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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의 대체자로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커스 에드워즈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윙어 에드워즈에 관심이 있으며 뮌헨의 에릭 막심-추포 모팅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안토니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에드워즈다.
한편 맨유는 에드워즈와 함께 뮌헨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추포-모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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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의 대체자로 스포르팅 리스본의 마커스 에드워즈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윙어 에드워즈에 관심이 있으며 뮌헨의 에릭 막심-추포 모팅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년 여름 8300만 파운드(한화 약 1411억 원)에 안토니를 전격 영입했다. 맨유에 새로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자신의 제자였던 안토니와의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안토니를 데려왔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맨유 최악의 선수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안토니는 모든 대회 통틀어 44경기 8골 3도움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은 더욱 심각해졌다. 2023/24시즌 안토니는 22경기에 나왔지만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부진이 이어지자 안토니는 매각 대상으로 전락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에 의하면 맨유는 안토니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에 속한 구단들에 역제의했다. 맨유는 안토니의 몸값을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50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가 안토니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에드워즈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 출신이다. 그는토트넘에서 나름대로 기대받았던 자원이지만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에 밀려 끝내 자리 잡지 못했다. 에드워즈는 2019년 9월 포르투갈 비토리아 SC로 떠났다.
에드워즈는 2022년 1월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2021/22시즌 후반기에 15경기 3골 3도움을 올렸던 에드워즈는 조금씩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2/23시즌 에드워즈는 51경기 12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6경기 6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한편 맨유는 에드워즈와 함께 뮌헨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추포-모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0년 10월 뮌헨에 합류한 후 줄곧 백업 역할을 맡았던 그는 지난 시즌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그는 30경기 17골 4도움으로 비교적 준수하게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21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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