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칼국수 조롱 논란’ 기사 제목 사과 받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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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논란'을 조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사진 기사에 대한 사과를 받았다.

지난 22일 iMBC 연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기사 제목이 논란이 되었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했다"며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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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사진|스타투데이DB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논란’을 조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사진 기사에 대한 사과를 받았다.

지난 22일 iMBC 연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기사 제목이 논란이 되었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했다”며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iMBC연예는 지난 21일 민지가 샤넬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을 때의 모습을 사진 기사로 내보내면서 ‘칼같이 국제선 출국 수행’, ‘칼각 미모 국제적 수려함’ 등의 표현을 사용해 국내외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온라인 방송에서 칼국수를 모른다고 발언한 뒤 비난에 시달려온 민지가 사과한 일을 두고 의도적으로 ‘칼국수’라는 단어를 달아 2차 가해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진 것이다.

해당 기사가 포털에 전송된 후 SNS 등에는 “민지에게 사과하라”는 해외 팬들의 포스팅이 수천건 이상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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