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법 위반' 전장연 활동가 구속 기로…오후 영장심사

임윤지 기자 2024. 1.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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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4호선 혜화역 승강장이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3주기 투쟁에 참가하는 전장연 회원과 이를 막으려는 서울교통공사, 경찰 등으로 붐비고 있다. 2024.1.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서울 혜화경찰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유진우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씨는 철도안전법 위반과 상해·폭행 등 혐의를 받는다.

유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유씨는 앞서 22일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참사 23주기 시위와 기자회견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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