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햄프셔 공화 경선, 트럼프 승리"...2연승 대세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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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2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꺾고 승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개표가 18%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2%, 헤일리 전 대사가 44.8%를 각각 득표했다고 전하면서 자체 분석을 통해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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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2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꺾고 승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개표가 18%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2%, 헤일리 전 대사가 44.8%를 각각 득표했다고 전하면서 자체 분석을 통해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배정된 대의원 수는 22명으로 전체의 0.9%에 불과하지만 트럼프-헤일리 양자 구도로 공화당 경선판이 압축된 뒤 처음 치러진 경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아이오와에 이어 이번 경선에서도 승리함에 따라 2연승으로 대세론을 더욱 굳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헤일리 후보는 뉴햄프셔의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경쟁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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