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우승' 男가수, 경찰 폭행 혐의로 기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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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트리 가수 크리스 영(38)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TMZ'는 크리스 영이 22일 미국 내슈빌 미드타운에 모 술집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술집에서 나가려 했는데, 크리스 영은 이들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을 뻗었다.
당시 고함과 비명소리가 난무했고 크리스 영과 경찰의 적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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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미국 컨트리 가수 크리스 영(38)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TMZ'는 크리스 영이 22일 미국 내슈빌 미드타운에 모 술집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무질서한 행위, 경찰관 폭행, 체포 저항 혐의로 기소됐다. 세 혐의 모두 경범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분증과 면허증을 확인하기 위해 술집으로 향했다. 이후 술집에서 나가려 했는데, 크리스 영은 이들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리고 경찰관의 어깨를 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고함과 비명소리가 난무했고 크리스 영과 경찰의 적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수사 보고서에는 크리스 영의 눈이 충혈됐고 물기가 있었으며 말이 어눌했다고 적혀있었다.
크리스 영은 보석금 2500 달러(한화 약 335만 원)을 내고 23일 오전에 석방됐다. 그는 오는 2월 16일 혐의와 관련해 법정에 출두한다고 전해졌다.
크리스 영은 지난 2006년 미국 노래 경연 프로그램 '내쉬빌 스타'(Nashville Star)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동해 미국 컨트리 음악 음반사 'RCA 레코드 내슈빌'과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Drinkin' Me Lonely'을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핫 컨트리' 차트에서 최대 42위에 기록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크리스 영은 8개의 앨범을 발표했고 가장 최신 앨범 'Famous Friends'(2021)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크리스 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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