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쉬면서 번아웃 와…일 너무 많이 해서 에너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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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최근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김서형에게 "그간 작품을 너무 많이 찍어서 쉴 새가 없었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김서형은 "쉬는 것도 잘 쉬어야 한다"며 "우울감에 빠져서 계속 생각하는 게 아니라 늘 하던 대로 운동 루틴을 지켰다. 몸 일으켜서 가는 것조차 힘든데, 루틴을 계속 지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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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최근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25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김서형에게 "그간 작품을 너무 많이 찍어서 쉴 새가 없었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김서형은 "지난해 도연씨를 만난 이후로 계속 쉬지를 못해서 최근에 좀 쉬었는데, 쉬면서 약간 번아웃이 왔다"고 답했다.
그는 "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며 "여러 작품에 참여하는 것보단 한 작품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과 성실도를 두는 편이다. 근데 연달아서 몇 작품씩 하다 보니까 제가 쓸 수 있는 에너지들이 많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품마다 다른 인생을 살기 때문에 제가 제 기에 빨리는 것 같다"며 "캐릭터에 나와서 살 수는 있지만, 몸은 하나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소진됐다. 욕심 때문에 나 자신을 챙기지 못했다"고 씁쓸해했다.
다행히 현재 상태는 많이 나아졌다고. 김서형은 "쉬는 것도 잘 쉬어야 한다"며 "우울감에 빠져서 계속 생각하는 게 아니라 늘 하던 대로 운동 루틴을 지켰다. 몸 일으켜서 가는 것조차 힘든데, 루틴을 계속 지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뭘 하고 싶고, 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니까 선택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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