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에 80만 원 에코백 선물” (조선의 사랑꾼)

김지우 기자 2024. 1.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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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제공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게 줬던 최고가 선물을 밝힌다.

24일 공개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지난 방송의 화제였던 ‘산다라박의 결혼선물’을 놓고 ‘사랑꾼’ MC들이 얘기 나눴다. 산다라박은 막냇동생 천둥과 그의 예비신부 미미를 위해 명품 C사의 선물을 준비했고, 황보라는 “나도 저런 시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보라가 화낼 수도 있지만, 수지하고 나는 결혼할 때 20만 원짜리 반지 하나씩만 나눠 가졌다”고 소박(?)한 선물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그것도 수지 언니가 원한 거죠? 역시 소소한 걸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

이때 최성국은 “그럼 수지 누나한테 준 가장 비싼 선물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국진은 “가방인데 그냥 이렇게 좀 편안한 거 있지?”라고 말하기 시작했고, 황보라는 “에코백 같은 거? 얼마인데요?”라고 캐물었다. 망설이던 김국진은 “수지가 그거 딱 하나 원했어. 그게 80만 원인가...”라고 실토했고, 김지민은 “80만 원이면 명품백이다”며 인정했다. 쑥스러워하는 김국진에게 최성국은 “수지 누나가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전국 각지의 옥수수를 모아서 선물로 주는 건 어때요?”라고 신박한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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