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점찍은 ‘제2의 반 다이크’, 리버풀 합류하나?...후반기 이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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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우스망 디오망드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팀 토크'는 2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이 디오망드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시장 막판에 기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며, 그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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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20세 CB 관심
[포포투=이종관]
리버풀이 우스망 디오망드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팀 토크’는 2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이 디오망드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시장 막판에 기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며, 그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20세의 디오망드는 덴마크 미트윌란 유스에서 성장해 1군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포르투갈 2부리그 CD 마프라로 임대를 떠났다.
2부리그 무대에서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꾸준한 기회를 받은 디오망드는 불과 6개월 만에 맨체스터 시티, 스포르팅 등 상위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유럽 전역에서 주목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그리고 2023년 1월, 1부리그 ‘명문팀’ 스포르팅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은 디오망드는 2022-23시즌 후반기 동안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 역시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20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오망드. 버질 반 다이크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반 다이크가 올해 33세의 나이로 최고의 전성기를 되찾았지만 클롭 감독은 그의 경기력이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리버풀은 차세대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에게 초점을 돌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디오망드다. 현재 유럽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디오망드는 최근 몇 달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 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후반기에 이적을 계획하고 있으며 클롭은 이 선수를 반 다이크의 장기적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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