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친환경 냉매' R744 전동 컴프레서 50만대 생산 돌파

배지윤 기자 2024. 1.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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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018880)은 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R744 전동컴프레서 누적 생산량이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R744는 이산화탄소로도 불리는 친환경 냉매로 지구 온난화 지수(GWP)가 1에 불과해 전통 냉매의 대안으로 알려져 있다.

한온시스템은 차량용 컴프레서 전용 공장인 포르투갈 파멜라 공장에서 R744를 활용한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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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공급
한온시스템, 파멜라 공장직원이 R744 전동 컴프레서를 들고 있다(한온시스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온시스템(018880)은 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R744 전동컴프레서 누적 생산량이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R744는 이산화탄소로도 불리는 친환경 냉매로 지구 온난화 지수(GWP)가 1에 불과해 전통 냉매의 대안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전기차(BEV) 응용 분야의 주류 기술로 평가되는 히트펌프 시스템에 사용될 때 열 효율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한온시스템은 차량용 컴프레서 전용 공장인 포르투갈 파멜라 공장에서 R744를 활용한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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