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1만70원

한지연 기자 2024. 1.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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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1만70원으로 결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

1차 발행가 기준 예상 조달자금은 1조4318억원이다.

예정발행가액은 9550원이었는데, 1차 발행가액이 이보다 소폭 올랐다.

신주 확정 발행가액은 1차와 2차 발행가 중 더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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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1만70원으로 결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 1차 발행가 기준 예상 조달자금은 1조4318억원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정발행가액은 9550원이었는데, 1차 발행가액이 이보다 소폭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자금을 중소형 OLED 등 수주형 사업 관련 시설 투자, 채무상환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차 발행가액은 다음달 29일 확정된다. 신주 확정 발행가액은 1차와 2차 발행가 중 더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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