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담 히어로’ 임영웅, 새해에도 미담 ing(종합)[MK★이슈]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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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히어로' 임영웅의 미담은 새해에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과학유튜버 궤도가 가수 임영웅의 미담을 공개했다.

궤도가 전한 임영웅의 미담과학 유튜버 궤도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임영웅과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궤도는 과학이라는 공통 분모로 촬영을 함께 하면서 임영웅과 친분을 쌓게 되었다며 그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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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히어로’ 임영웅, 2024년에도 미담 ing

‘미담 히어로’ 임영웅의 미담은 새해에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과학유튜버 궤도가 가수 임영웅의 미담을 공개했다.

‘미담 히어로’인 임영웅은 인성이면 인성, 노래면 노래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임영웅의 미담에 세상이 온기로 물들고 있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임영웅의 미담에 세상이 온기로 물들고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궤도가 전한 임영웅의 미담
과학 유튜버 궤도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임영웅과 친분을 자랑했다.
과학 유튜버 궤도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임영웅과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 =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이날 궤도는 과학이라는 공통 분모로 촬영을 함께 하면서 임영웅과 친분을 쌓게 되었다며 그의 미담을 전했다. 궤도는 “콘서트 티켓을 어렵게 구했다. 부모님과 콘서트 본 후에 임영웅한테 영상통화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형 부모님 가시는데 인사도 못 드렸다’면서 부모님께 ‘다음에 놀러가겠다고 식사 같이 하시자’고 하더라”며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다.

출연료, 스태프들에게 양보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지난해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권재영PD가 임영웅에 대해 KBS 연말특집 ‘We Are HERO’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며,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한 스태프 분들에게 양보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 남다른 축구 사랑을 자랑한 임영웅은 지난해 FC서울 구단에서 시축자로 나섰지만, 거마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비용을 본인이 전부 지불했다는 이야기가 밝혀지기도 했다.

동료들에게도 히어로
김희재는 지난 2022년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연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모이면 누가 식사비를 내냐는 말에 “임영웅 형이 많이 낸다.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해라’고 해준다. 호텔에서 스태프들 식사까지 다 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가수 임영웅이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였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찬원도 지난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가지는 술값에 대해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를 피운다. 결국은 영탁 형이랑 나랑 둘이서 영웅이 형을 뜯어말리다가 오버 같기도 해서 결국 영웅이 형이 낸다”고 전했다.
팬 사랑 넘치는 우리의 히어로
지난 2022년 7월 인천에서 개최된 임영웅의 콘서트에서 80대 한 관객이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로 가게 됐다.

이때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에 동행했으며, 진료 후 치료비를 임영웅 측에서 대납했다. 해당 일은 관객이 직접 언급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뿐 아니라 임영웅의 군 복무 시절 미담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풍’의 ‘모래 알갱이’ OST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해졌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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