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생활통장 100만좌 넘겨…'구독료 혜택'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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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이 100만좌 넘게 개설됐습니다. 고객 10명 중 4명은 구독료 혜택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케이뱅크는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해 편리성과 자율성을 높이면서 300만원까지 연 3% 고금리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통장’이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생활통장 고객 대상 자체 이용조사 결과 만족도 점수는 4.2점(만점 5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객들은 높은 금리, 구독료 등 차별화된 혜택과 편리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고객 40%이상은 구독료 혜택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생활통장에 월 평균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 멤버십(4990원) 혹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가 무료입니다.
한 달 동안 300만원을 넣어둘 경우 연 3% 이자(7500원)과 월 구독료를 포함해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 5% 이자 혜택을 받는 셈입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 고객에게 7억 7천만원에 해당되는 구독료를 제공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수신 금리 인하 기조 속에 은행권 정기예금 1개월 만기 금리가 연 1.8~ 연 3.1%에 그치고 있는데 비하면 생활통장은 고객에게 더 없이 좋은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에 중점을 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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