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급등→급락"…롤러코스터 탄 '한동훈 테마주'[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4. 1. 24.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 테마주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2거래일 전까지 급락했던 정치 테마주가 전날엔 급등하더니 이날 또 다시 1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화해모드로 돌아섰단 관측이 나오자 테마주가 폭등(대상홀딩스우(084695)·대상우 상한가)했다.

이날 한동훈 테마주 약세는 전날 주가가 급등한 뒤 재료가 소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금속우, 전날 대비 15% 하락
한동훈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정치 테마주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2거래일 전까지 급락했던 정치 테마주가 전날엔 급등하더니 이날 또 다시 1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분 태양금속우(004105)는 전날 대비 970원(14.95%) 하락한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우(004835)(-12.05%) 디티앤씨알오(383930)(-9.72%) 와이더플래닛(321820)(-8.30%) 대상홀딩스(084690)(-7.76%) 대상우(001685)(-6.64%)도 하락했다.

이들은 모두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으로, 기업 실적과 관계없이 학연이나 지연 등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22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을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간 갈등이 부각되면서 한동훈 테마주 주가는 5~12%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날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화해모드로 돌아섰단 관측이 나오자 테마주가 폭등(대상홀딩스우(084695)·대상우 상한가)했다.

이날 한동훈 테마주 약세는 전날 주가가 급등한 뒤 재료가 소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