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1억 5천만 원에 구입한 트리마제, 내 인생 최고의 투자" (아침먹고가)

오지원 2024. 1.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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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 씨가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트리마제를 구입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는 김지훈 씨의 집이 공개됐다.

김지훈 씨는 "최초 분양을 받았다. 이 집이 오랜 기간 미분양이었고, 분양을 하다가 엎어지기도 했었다"며 "나는 한강뷰가 프리미엄이 있다고 생각해 계약금 10%를 내고 계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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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영상 '아침 먹고 가'

배우 김지훈 씨가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트리마제를 구입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는 김지훈 씨의 집이 공개됐다.

김지훈 씨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트리마제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장성규 씨는 방문 전부터 "11평이 11억이니까, 평당 1억"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싼 집에 살고 있지만 "나는 돈이 없다"고 밝힌 김지훈 씨는 "이 집을 1억 5천만 원에 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훈 씨는 "최초 분양을 받았다. 이 집이 오랜 기간 미분양이었고, 분양을 하다가 엎어지기도 했었다"며 "나는 한강뷰가 프리미엄이 있다고 생각해 계약금 10%를 내고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3년 후에 이 정도 벌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약을 했는데, 입주할 때도 돈이 하나도 없었다. 이 집은 다 빚이다. 배우 인생에 남은 건 이 집과 이 집의 대출금, 두 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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