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트럼프, 美공화 뉴햄프셔 예비선거서 승리" 예측…아이오와 이어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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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州)에서 진행 중인 공화당 대선 경선(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제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AP는 "트럼프가 뉴햄프셔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번째 경선지였던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뉴햄프셔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할 경우, 대세론에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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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州)에서 진행 중인 공화당 대선 경선(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제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AP는 "트럼프가 뉴햄프셔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번째 경선지였던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뉴햄프셔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할 경우, 대세론에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헤일리 전 대사로서는 뉴햄프셔에서 최소한 득표율 한 자릿수 이내로 접전을 벌여야 앞으로 선거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동력을 얻는다.
뉴햄프셔 투표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최종 마감됐다.
뉴햄프셔에 할당된 공화당 대의원은 22명이다. 최소 10%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득표율에 비례해 배정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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