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넷플릭스 글로벌 4위로 출발...'천박사'도 톱10

장민수 기자 2024. 1.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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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이 공개 첫 주 글로벌 순위 4위에 올랐다.

24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선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2500만 뷰, 118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4위에 올랐다.

영화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가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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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선산', '웰컴투 삼달리',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부문 10위권
'천박사', 영화 부문 8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이 공개 첫 주 글로벌 순위 4위에 올랐다.

24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선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2500만 뷰, 118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4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공개된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민홍남 감독이 연출했으며, 연상호 감독이 기획, 각본을 맡았다. 배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한국 작품 중에는 지난 20일 종영한 김유정, 송강 주연의 SBS 드라마 '마이데몬'이 3위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21일 종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가 8위를 기록했다. 가짜 퇴마사인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다. 지난해 9월 개봉해 19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비영어권 TV, 영화 부문 1위는 '베를린'(Berlin: Season 1),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Society of the Snow)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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