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SM 아이돌 세팅까지 했는데 떠났다 “원빈 만나면서 새로운 꿈”(아침먹고가)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지훈이 배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3일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에는 배우 김지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훈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를 포함해서 4명 세팅해서 그룹이 나오려고 했지만 안됐다. 난 노래가 안된다. 립싱크 할 생각으로 가수 생각을 했는데 말이 안되기에 빠르게 진로를 변경했다"라는 것.

또 배우 전향에 대해서는 “그냥 관심이 받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과거 연기학원에 다닐 때 원빈이 선배님이었다. 오며가며 보는데 ‘진짜 멋있다. 너무 잘생겼다’ 이러면서 인사를 하고 나도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스스로 연기가 된다고 느낀 시점은 언제였나”라는 장성규의 질문에는 “10년 정도 연기를 하니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조금씩 되네’라는 게 느껴졌다”라는 솔직한 답이 이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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