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정하, tvN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 캐스팅

황재하 2024. 1.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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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과 이정하가 대기업 감사실을 배경으로 하는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은 '감사합니다'를 올해 방송하기로 확정하고 신하균과 이정하, 진구, 조아람을 캐스팅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합니다'는 JU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유능한 감사팀장과 젊은 신입사원이 협력해 회사에 만연한 비리를 밝혀내는 과정을 다룬 수사 드라마다.

드라마 '무빙'에 초능력자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정하는 정 많고 마음 따뜻한 감사실 신입사원 구한수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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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감사팀장·신입사원으로 호흡…진구·조아람도 출연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비욘드제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신하균과 이정하가 대기업 감사실을 배경으로 하는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은 '감사합니다'를 올해 방송하기로 확정하고 신하균과 이정하, 진구, 조아람을 캐스팅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합니다'는 JU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유능한 감사팀장과 젊은 신입사원이 협력해 회사에 만연한 비리를 밝혀내는 과정을 다룬 수사 드라마다.

신하균은 감사팀장 신차일을 연기한다. 신차일은 날카로운 판단력과 말솜씨, 협상 능력으로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냉철한 인물이다.

드라마 '무빙'에 초능력자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정하는 정 많고 마음 따뜻한 감사실 신입사원 구한수로 변신한다.

진구는 JU건설 창업자의 3남이자 이 회사 부사장인 황대웅 역할을 맡고, 조아람은 같은 회사 신입사원 윤서진 역할을 맡는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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