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슬리피 "작년 초 수입 0원…육아 비용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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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곧 아빠가 되는 가운데 경제적 고민을 털어놨다.
슬리피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고 마냥 좋아할 수 없었다"며 "육아를 할 때 돈이 많이 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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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결혼…올봄 출산 예정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래퍼 슬리피가 곧 아빠가 되는 가운데 경제적 고민을 털어놨다.
슬리피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고 마냥 좋아할 수 없었다"며 "육아를 할 때 돈이 많이 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슬리피의 아내는 올봄 출산 예정이다.
과거 슬리피는 가난 때문에 결혼조차 꿈꾸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돈이 없어서 아이도 못 낳을 거라 생각했다. 어릴 적부터 그렇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며 10년 동안 수익이 없었다"는 슬리피는 6년째 전 소속사와 억대 정산 소송 중이다. 그는 "(재판이) 있을 때마다 너무 힘들다. 법원에 내야 하는 돈, 변호사님에게 줘야 하는 돈도 있고 건강도 조금씩 안 좋아진다"고 고백했다.
또 슬리피는 "지금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건 아니지만 과거엔 경제적으로 힘들어 생활고를 겪은 경험을 방송에서 이야기하며 돈을 벌었다"면서 "지금은 그런 '짠내' 캐릭터가 사라지니 방송 일이 줄었다. 지난해 초에는 벌이가 0원이었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2022년 4월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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