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에스팀 엔터와 전속계약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것"[공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안현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현모 역시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서 활동한 안현모는 국제 행사나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활약하고 있다. 퇴사 후 2017년부터 여러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