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살림남’ 합류 후 눈물의 가족사 공개 “49일 간격으로 두 형 연달아 잃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이 '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불어 넣는다.
2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서진, 뱃일 나간 부모님 소식에 삼천포로 향한 사연은?
‘장구의 신’ 박서진이 ‘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불어 넣는다.
2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인 박서진은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연달아 잃은 뒤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눈을 못 마주치는 것 때문에 선배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 선배는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하지 말아야 된다’고 했다”며 “반드시 잘 돼서 그 선배님 앞에 나타날 거다”라고 결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또 다른 영상에서 박서진은 부모님이 뱃일을 나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삼천포로 향했다. 부모님에게 “배 빨리 팔아버려야겠다”고 화를 낸 박서진은 “생애 첫 콘서트를 앞두고 부모님 배가 가라앉아 두 분 다 돌아가실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박서진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진 아버지가 아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세호, 9세 연하 일반인과 열애 “결혼? 올해 목표로 진지한 만남 중”(공식입장) - 열린세상 열
- 용준형 현아 열애 후폭풍? 조권, 손절설에 “갑자기 무슨 일?” 반박 [M+이슈] - 열린세상 열린방
- “예쁘게 지켜봐줬으면”…용준형♥현아, 열애 공식인정[M+이슈]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BTS 초상 무단사용 위문편지 앱, 결국 폐쇄 후 사과 “심려끼쳐 죄송”(공식입장) - 열린세상 열린
- (여자) 아이들 콘셉트 포토 공개, 블랙 의상에 드러난 섹시함+우아美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시진핑 ″한반도 충돌·혼란 발생 허용하지 않을 것″…북한 추가 파병 입장 모호
- 민주 ″검찰 악의적 기소에 당차원 적극대응 검토″
- 목포대-순천대, 흡수 아닌 균형 중심 '느슨한 통합'으로 추진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
- 트럼프·머스크 '깜짝' UFC 관람석 등장…2만 관객 일제히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