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에 온정 나눠

최지희 기자 2024. 1.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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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금으로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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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식에서 윤성일(왼쪽)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과 조성민(오른쪽)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에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작년 12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 모금됐다.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 머니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에 보관하면 식재료 액수만큼 LG전자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금으로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 1촌 자매결연 10개 마을에 김치 2000㎏을 기부한다. 1사 1촌은 LG전자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매결연 마을의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해주는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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