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주일 일회용 플라스틱 41개 사용…폐기물 '생수·음료'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생수·음료류가 4년 연속 최다 배출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음료류 기업은 4년 연속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궁극적 변화 유도나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며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사용과 리필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당 일주일간 평균 41.3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생수·음료류가 4년 연속 최다 배출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4일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 보고서 - 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2023년 7월23일부터 29일까지 2084명이 사용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제품을 모바일 앱에 기록하는 형태로 분석했다.
그 결과 2084명이 사용한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은 총 8만6055개로, 1인당 평균 일주일에 약 41.3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식품 포장재 비율이 7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닐봉투 및 비닐포장재와 개인위생품류가 각각 8.5%, 배송 포장재 1.1%, 포장용 랩 0.8%, 기타 2.3% 순이다.
식품 포장재 중에서는 48.1%가 생수 및 음료류였으며 19.6%는 간식류, 14.3%가 가정간편식류, 9.2%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4%는 라면·면류다.
생수 및 음료류의 경우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을 기록했다.
그린피스는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발생량 중 상위 10개 제조사의 비율을 분석했는데, 1위는 롯데칠성음료(4.6%), 2위는 농심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2.9%), 4위는 코카콜라(2.1%), 5위는 오뚜기와 CJ제일제당(1.9%)이었다.
상위 10개 식품 제조사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이번에 조사한 8만6055개 중 1만9032개로, 전체의 약 22.1%였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음료류 기업은 4년 연속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궁극적 변화 유도나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며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사용과 리필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