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에스팀 엔터와 전속계약···한혜진·송해나와 한솥밥

안현모.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안현모가 새 둥지에 안착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 활동했으며 국제 행사나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퇴사 후 2017년부터 여러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특히 수려한 비주얼과 유창한 영어 실력이 매번 화제를 모았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녀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현모 또한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라이머와의 이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안긴 안현모는 새 둥지를 찾아 방송인으로서 새 출발을 알리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는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송해나, 방송인 지석진, 댄서 아이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